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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 푸안은 중국 텐진 태생의 중국계 미국인 지리학자이자, 세계적인 인문지리학의 대가이며 국제지리학연합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의 대표작인 <공간과 장소>는 1977년 첫 출간 이래 독자들이 끊임없이 찾는 인문지리학의 고전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공간과 장소는 명확히 다르다’라고 주장한다.
  공간은 추상적이고 낯설고 미완성이고 아직 경험하지 않은 풍부한 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의미가 결여된 백지’와 같은 곳이다. 반면 장소는 일상적이고 실제적이며 평범한 행위들이 발생하는 구체적인 곳으로 ‘인간화된 공간’이다. 그렇다면 공간은 언제, 어떻게 장소로 발전하는가? 저자는 “공간에 우리의 경험과 삶, 애착이 녹아들 때 장소가 된다”라고 말한다. 풍부한 가능성을 품고 있지만 처음에는 낯설고 추상적이며 별다른 특징이 없던 공간은 개개인의 삶을 통해 의미로 가득 찬 애틋하고 구체적이며 친밀한 장소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공간과 장소를 마음껏 향유할 수 없어진 시대, 이 책을 통해 공간과 장소의 의미를 짚어볼 것을 권한다. 나아가 공간정보 기술을 통해 개인과 집단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장소를 만드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빅데이터 책

빅데이터, 생활을 바꾸다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
데이터 활용법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임세현, 장설혜. 김예니,
손병대. 김중천 지음 | 미래의창 2021년 1월

BC카드의 빅데이터센터팀이 데이터 활용법의 핵심을 모은 책이다. 생활, 금융, 주거, 트렌드 그리고 코로나 이펙트까지 50개의 사례에 담긴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의 방향과 활용법을 제시한다. 데이터는 이미 일상 곳곳에 존재하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 활용에는 끝이 없다.
  예를 들어 생활 편에서는 직장인이 출퇴근길 찾는 맛집 등의 데이터를 찾고 금융 편에서는 주가와 소비의 관계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며 주거 편에서는 각 가구 특성에 따른 소비 등 주거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나아가 전체 데이터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빅데이터 책

지적학

지적학 기본서

류병찬 지음
초이스애드 2020년 11월

대한지적공사(현.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류병찬 박사가 「지적학」(지적총서1)을 발간하였다. 대만의 LRTI와 네덜란드의 ITC 등 해외 연수와 외국의 지적 관련기관 방문 및 전문가와의 면담과 교제를 통하여 수집한 자료와 30년 이상 지적 분야의 관 · 산 · 학계에 종사하면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으며, 최근의 국내외 학문적 성과를 수용하고 보완하여 지적학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하려고 노력하였다.
  저자는 “이 책은 지적학의 학문적 체계를 완성한 결정판”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지적공무원 ·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과 지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XTV 국토인터넷방송국

FactionaL X 1부

2027년, 디지털트윈이 고도화된 대한민국에 감염병이 닥친다면?

디지털트윈 기술이 국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실제 개발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구성된 가상의 스토리를 통해 알아본다.
YouTube > LXTV국토인터넷방송국 > LIBS Special

[MBC 다큐프라임]

미리 사는 미래, 디지털트윈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꼽힌 디지털트윈을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인지, 우리나라의 개발 현황은 어떠한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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