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공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차원 지도, 행정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등 디지털 트윈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험해보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21년을 시작으로 1차(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DB구축, 3D 가시화에 집중), 2차(시뮬레이션(분석,예측)등 행정활용모델 개발에 중점)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3차 사업에서는 사회 이슈와 관련하여 공공분야 디지털트윈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최신 AI기술을 디지털트윈에 적용한 활용모델 개발 및 행정 효율화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사회 이슈(복지, 도시계획, 안전, 행정, 환경 등)와 최신기술 활용의 유형으로 지자체의 특성에 맞게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에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혁신성, 적극성을 기준으로 서면·발표 평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사업비 90억 원(지방비 포함), 7개 지자체(사회이슈 5곳, 최신기술 2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기반데이터 구축, 행정활용모델 개발, 플랫폼 탑재·활용 등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개발된 행정활용모델을 지자체 행정업무에 활용, 과학적인 정책의사결정 지원, 시민 체감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토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지자체의 성공적인 행정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회 이슈와 관련해 공공분야 디지털트윈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최신 AI 기술을 디지털트윈에 적용해 행정 효율화를 이룰 이번 사업공모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