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결과

*선정 지자체 순서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따름.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 사업 내용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7월 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다양한 사회 이슈의 과학적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모델을 발굴하는 것으로, 총 45억 원을 투입해 사업당 5~7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방비 50% 매칭 별도).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은 안전, 환경 등 도시 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3차 시범사업에서는 디지털트윈의 활용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계획, 안전, 행정, 환경 등 기존의 사회 이슈 분야와 더불에 최신 AI 기술 연계 분야를 추가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이 도시계획, 환경 등 지자체 주요 현안 해결에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최신 AI 기술과의 연계해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조기에 실현되기 위한 근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1.

경상남도(진주시·사천시)

도로 안전성 평가 및 선형개량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사업내용: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연계·융합하여 도 로의 안전·선형개량·확장·신설의 사전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위험도로 구조 개선 체계로 전환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 구현

2.

대전광역시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내용: 기존 지하공간통합지도, 지하시설물 데이터와 행정 정보의 융·복합을 통해 XR기반 고정밀 지하공간정보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해 지하시설물의 설비 예측 및 사전 점검사항을 제공하는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3.

경기도 광명시

디지털트윈으로 그리는 광명의 미래

사업내용: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도시계획 수립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가상 도시모델 생성, UAM 버티포트 입지분석 등 디지털트윈 기반 3D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

4.

경기도 용인시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내용: 3차원(건물, 도로, 시설물 등) 공간정보·행정데이터·통신데이터를 융합하여 디지털트윈 기반 동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용인시 정책 의사결정 지원

5.

경상북도 안동시

기후위기를 고려한 안동시 스마트 맑은물 관리 체계 구축

사업내용: 안동댐 상수원 및 하천 유역의 공간정보와 치수를 위한 물 관리 정보를 연계·융합하여 스마트 맑은 물 관리체계 구축
- 모든 지역이 차별없이 누리는 안동시 통합물관리 지원

6.

경상북도 경주시

디지털트윈브릿지: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다

사업내용: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경주시 문화·관광 분야의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및 서라벌지역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환경을 구성하여 체험형 콘텐츠 개발

7.

울산광역시

인공지능과 공간정보를 융합한 신개념 공공정보 검색모델 구축

사업내용: 인공지능기술과 공간정보를 융합한 울산형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합하는 신개념 공공정보 검색모델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