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h Anniversary

<공간정보>

매거진이 만난 사람들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부터 산업계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실무자들 그리고
공간정보를 활용해 각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는 전문가들까지.
지난 10년, <공간정보> 매거진은 공간정보 안팎에 있는 다양한 이들을 만나
융복합 가능성을 살폈습니다.

“공간정보와 관련된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IT를 접목하면 훨씬 부가가치가 높은 직업이창출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강영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창간호)

“공간정보는 IT기술과 융복합하여 국민 생활의 안전, 복지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임주빈

전 국토지리정보원장(2호)

“미래 수요 대응형 기술 개발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이 인간 중심의 스마트 융합을 구현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재붕

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4호)

“모든 도시정보 및 공간정보의 핵심은 시의성이기에 오늘도 업데이트할 데이터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 결과로 시민들이 편해지신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까요?”

조종백 대전시청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계장(7호)

“지형정보, 공간정보를 다루면서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조정한

(주)아이엠유 이사(7호)

“지하철 내 화장실을 찾을 때도 시각장애인들은 혼돈될 때가 많은데 만약 실내공간의 공간정보 기술이 발전한다면 이러한 혼란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홍윤희

장애인 이동권 콘텐츠 제작협동조합
‘무의’ 이사장(22호)

“공간정보는 산업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때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으니 국가 차원에서 우리의 첨단 기술을 널리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규성

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교수(23호)

“다소 거창하지만 저는 공간정보가 인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리라고 믿어왔습니다.

신상희

가이아쓰리디 대표(24호)

“재난재해 지역 라이브 생중계에 드론을 활용하면 대피로 등 관련 정보가 함께 표시될 수도 있겠죠. 공간정보까지 결합된다면 그 활용 가치는 매우 뛰어날 거라고 자신합니다.”

배서호

드론 촬영감독(25호)

“도시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고급 공간정보 공급을 기대합니다.”

오규식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31호)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인류 전체를 포괄하는 공간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강혜경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연구위원(33호)

“홀로그램이나 AR글라스를 이용해 환자를 진단하는 환경이 마련될 때 진정한 ‘의료 메타버스’도 실현될 것입니다.”

박철기

의료메타버스연구회 초대회장,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34호)

“공간정보 분야에 애착을 지닌 사람으로서 저는 LX공사가 이 분야 공공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늘 새기기를 바랍니다.”

김경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35호)

“부동산 시장 논리에 매몰되는 공간 문화에서 탈피해, 뜻밖의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비즈니스에 도전할 용기 나아가 자생할 힘을 주는 것이 바로 공간정보예요.”

황지은

(주)테크캡슐 대표(37호)

공간정보 생태계의 구심점에서
디지털 사회의 담론의 장으로!

지난 10년 사이, 공간정보는 그 영향력을 무한히 확대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활발히 융복합한 결과다. 덕분에 정부가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도입할 때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게임을 하거나 목적지를 향해 갈 때, 새로운 가게의 입지를 정할 때 등 우리가 활동하는 대부분의 순간에 공간정보는 기반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공간정보의 발전에 발맞춰 <공간정보> 매거진 역시 다음 10년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공간정보 생태계 내 전문가들이 주요 담론을 활발히 논의하며 융복합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장, 일반 국민들이 공간정보의 쓰임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