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이야기

공간정보 연관 검색, 무엇이 있을까?

공간정보 핫 키워드

공간정보 연관 검색 무엇이 있을까?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공간정보와 연관된 단어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통해 핫 키워드를 찾고, 그 의미를 짚어 보자..

본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소셜데이터(kbig.kr) 분석을 토대로 주요 관계를 파악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분석도구(kinds.or.kr) 및 뉴스 검색을 통해 관계의 의미를 추출했다.
* 검색 기간 : 2017. 12. 1. ~ 2018. 02. 28.
* 검색일 : 2017. 03. 10.

2017년 12월

① 스마트 시티 – AI – GIS

2017년 12월 공간정보와 가장 관련이 깊은 단어는 ‘스마트 시티’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기관과 명사들이 신년사의 형태로 2018년 비전을 밝혔고, 여기에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꼽은 것이 ‘스마트 시티’였다. ‘공간정보’와 ‘스마트 시티’가 함께 언급된 뉴스에서는 삼성전자, 한글과 컴퓨터 등 다양한 기업·기관들과 대통령과 장관, CEO 등 명사들의 이름이 함께 연계되어 추출되었다. ‘스마트 시티’의 핵심 인프라로 ‘공간정보’를 꼽았기 때문에 두 단어가 연계된다고 분석된다. 스마트 시티와 함께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도 자주 언급되었는데 이 단어도 스마트 시타와 동일한 맥락으로 분석된다. 명사들이 2017년을 정리하고 2018년을 전망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시티, AI 등을 언급하며 ‘공간정보’를 핵심 키워드로 언급하였다.

② 한국 – 유망 근미래 기술 100개

공간정보와 관련하여 ‘한국’도 자주 언급되는 단어였다. 한국은 앞서 소개한 ‘스마트 시티’나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단어와 함께 쓰였다. ‘한국’에서 눈여겨볼 만한 연결 이슈는 ‘유망 근미래 기술 100개’가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12월, 2025년 대한민국 가정과 도시풍경을 바꿀 유망 근미래 기술 100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13년 이어 두 번째로 100개의 기술은 연구소 등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들이 여러 달의 토론을 거처 선별한 것이다. 선정된 기술은 학술적 의미와 산업과 시장의 관점이 모두 갖춘 것으로 자동차 기술 및 공간정보 기술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2018년 1월

① 현대 모비스 – 자동발렛주차 – 원격주차지원 – 자율주행

2018년 1월 ‘공간정보’와 관련하여 주목을 받았던 이슈 키워드로는 ‘현대모비스’, ‘부동산’, 그리고 1월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CES 2018’을 꼽을 수 있다. 이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현대모비스’는 CES 2018과 관련된다. 현대모비스는 CES 2018에서 자동발렛주차 기술과 관련된 기술설명회를 가졌다. 여기에서 현대모비스는 운전자가 외부에서 버튼을 누르면 차가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자동으로 주차하는 원격주차지원(RSPA) 기술을 올해 초 양산차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자동발렛주차(AVP) 기술을 올해 말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AVP는 탑승자가 마트나 식당 등의 입구에 내리면 차가 스스로 주차공간을 찾아 이동하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1월 두 번째로 공간정보와 연계된 단어는 ‘부동산’이었다. ‘다방’, ‘직방’ 등 부동산 중개업체가 경쟁적으로 IT와 접목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공간정보’와 ‘부동산’의 연계성 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1월에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부동산 매물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BUBI’라는 시스템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BUBI’는 건축물의 평면도를 2초만에 3D로 재현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한 어반베이스와 웹개발업체인 제로웹이 합작하여 만든 프리미엄부동산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서는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와 고화질의 3D VR영상을 제공하여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생생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2월

① VR – 헤드셋 – 바이브

공간정보 관련 2월의 주요 연관어로는 VR, 헤드셋, HTC의 바이브(VIVE)와 같이 VR(Virtual reality) 관련 기기들이 새롭게 떠올랐다. 가상현실을 뜻하는 VR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후하여 뉴스의 중심으로 부각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삼성과 현대·기아차, KT 등은 자사의 홍보를 위해 VR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인텔이 동계올림픽 일부 콘텐츠를 VR로 중계하면서 VR로 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분석된다. 또 지난달에 이어 새로운 프리미엄 VR부동산을 표방한 올핌 플래닛이 솔루션 ‘집뷰’를 출시하면서 VR을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가 추가된 것도 VR이 부각된 한 이유였다.

③ 미국 – 마야 유적지

세 번째 키워드로 분석된 ‘미국’과 관련해서는 마야 유적지 관련뉴스가 흥미를 끈다. 미국의 이타카대학 등이 참여한 고고학 연구진이 ‘라이다’를 통해 정글이 안쪽에 지형이 보이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마야 유적지를 발굴해 냈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과테말라 북부 지역의 밀림을 항공기 라이다로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피라미드, 건물, 도로, 벽과 같은 인공구조물을 6만여 건이나 찾아냈다고 밝혔다. 라이다가 발산하는 레이저는 대부분 수풀에 부딪혀 반사되지만 일부는 작은 틈을 통해 바닥의 지표에 반사된다. 연구진은 수풀에 반사되는 신호를 걸러내는 일종의 ‘디지털 벌목’ 기법을 사용해 바닥의 지형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