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 김정렬 사장 취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9월 8일 신임 사장을 맞았다. 공사 20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정렬(金正烈) 사장은 9월 8일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만나 “LX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의 싹을 틔우고 가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사람 중심 투자를 강화해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동안 임직원들이 뿌려놓은 디지털 뉴딜의 싹을 키우고 가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함께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2020년 9월 1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신임 김정렬 사장은 영국 웨일즈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출처: 전자신문 9월8일 자 기사 요약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간정보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인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자료로 국가 차원의 집중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분야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회째에 접어든 공모전은 그동안 디지털 트윈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자금·사무실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부문별 6개팀 총 12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사무실과 컨설팅 등 창업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는 홍보 및 사업화 촉진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발주처 설명회, 기술피칭데이 등에 초청해 수요자와의 매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한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육성 및 생태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1 9월15일 자 기사 요약

공공부문 IT인프라
클라우드로 전환된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전환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으로 분산 운영 중인 공공 정보시스템을 전문성·효율성·안전성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공공정보시스템 데이터센터 이전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한다. 소규모 전산환경을 클라우드 통합운영환경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은 소규모 전산실에서 운영 중인 공공 정보시스템의 내용연수를 고려해 민간 클라우드와 공공 데이터센터로 나눠 단계적으로 이전해 통합하기로 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 때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지능형 기술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민간의 혁신적인 디지털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부처 및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소속·산하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현황을 전수조사해 기관별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행정안전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를 취합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 중심의 디지털정부를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을 때까지 정부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9월 16일 자 기사 요약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지역 산학협력에 10억 원 추가 투자

지난 2018년부터 전북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3년간 총 80억 원 규모의 과제를 추진해온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8월 8일 10억 원 규모 자유과제에 대한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4차 산업혁명 유망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10억 원 규모 8개 지정과제를 선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선정된 기관은 군산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전북도 내 3개교다. 이번 자유과제는 ‘사업화’와 ‘사회문제 해결’의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사업화 부문에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가축사육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외 2건의 과제가 선정됐으며, 사회문제 해결 부문에 ‘인공지능 기반 효율적인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위한 기법 과제’ 외 1건이 선정됐다.
이화영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산학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R&D(연구개발) 가치를 창출하고, 대학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상생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싶다”며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신아일보 8월 20일 자 기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