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연구원,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무료 개방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하반기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공간정보연구원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결과물인 ‘지능형자동차 인식기술 공개용 표준 데이터베이스’가 올해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총리와 주요부처 장관, 관련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후 지원대상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6월부터 ‘자율주행 인공지능 인식기술 활성화를 위한 융합 DB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행함과 동시에 모든 데이터를 공공에 무료 공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6월부터 2년 동안 자율주행 인식기술 개발지원 데이터를 공공에 공개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활용 분야 확산을 위해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융합 DB 서비스 구축 사업에서 공개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개발지원 데이터는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다양한 센서 데이터와 기준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공간정보의 융합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공간정보연구원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도로 상황과 날씨, 계절·햇볕 등 다양한 환경 상태를 반영하고 있어 인식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6월 5일 기사 요약

LX 공간정보아카데미,
훈련센터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6월 16일 열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산하기관인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공간정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이번 평가에서 훈련시설과 장비 활용 만족도, 협약기업 훈련 참여율 및 채용예정자 고용 유지율 3개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관련 중소기업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근로자에게 능력개발 기회를 주고, 협약기업에는 안정적 인력 공급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욱 국토정보교육원장 직무대리는 “공간정보 산업 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해 시너지를 내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관련 분야 성장을 위해 공적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신아일보 6월 17일 기사 전문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1,000개 육성

국토교통부가 2025년까지 스마트건설·스마트시티·자율주행 등 10대 분야에서 1,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또한 250개 중소·벤처기업을 고속 성장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6월 1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스마트 건설지원 센터 제2센터 건립 착수식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 중소·벤처기업 지원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10대 중점육성 분야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다. 특히, 스마트건설 분야는 2018년 완공한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입주한 26개 기업에 창업공간과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해외사업 기술공급 계약체결, 투자유치, 제품출시 등을 돕고 있다. 이날 착수한 제2센터가 내년 말 완공하면 55개 이상 기업의 입주공간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역량 있는 기업가의 스타트업 창업 붐을 지원하는 유망주기업 지원 프로그램(라이징스타)과 중소·벤처기업이 규모를 키우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고속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비즈니스 챔피언)을 가동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스마트시티, 드론,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는 많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혁신산업”이라고 강조하고 “혁신기업에 초기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규제 등을 해소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지디넷 6월 17일 기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기반 디지털 트윈 사업에 95억 원 지원

정부가 5G 시장 창출을 위해 ‘디지털 트윈 사업’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기반 디지털 트윈 공공선도’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 중인 공공시설물 및 기업의 산업시설물을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선도 적용해 민간주도의 지능정보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2개의 과제(총 95억 원)를 자유공모로 선정해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활용 안전관리 수요를 보유한 정부기관·지자체·기업을 포함해 관련 기술 실증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과제 참여를 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및 3D 모델링을 통한 시각화,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가상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등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실증이 이뤄진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은 “5G 기술, 디지털 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기술을 공공시설물 및 산업시설물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실증사업 추진으로 5G,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지능정보 서비스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성과를 조기에 확산시켜 민간의 투자를 유도한다.



출처: 전자신문 5월 14일 기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