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 박차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자율주행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4월 1일 한국교통대학 교 협력자율주행 인프라 ICT 연구센터와 ‘정보통신방송 자율주행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인프라 확대와 국제 표준을 추진하는 한 국국토정보공사와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교통대학교와의 연합체 구성을 기본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 께자율주행활용을위한통합고정밀디지털지도구축등향후 ICT 유망기술인 자율주행 분야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보유자 원을 적극 활용해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간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참 여를 통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합 고정밀 디지털지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활용 범위를 넓혀가 는 중이다. 또한 자율주행 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 행 인프라에 관한 국제 표준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김현곤 원장은 “자율주행은 미 래 산업과 생활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가진 역량으로 이 분야를 이끌어나갈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과 활용 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건설이코노미뉴스 4월 1일 기사 요약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외국어로도 서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구석구석을 입체적으로 열람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가 외국어로도 서비스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10일 외국인들의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영어와 중국어 등 2개 외국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의 현재와 과거 12년 동안의 자료를 3D, 2D, 항공-VR 등으로 구축해 개발계획과 매각대상 토지, 연속지적도 등 다양한 정보와 연결해 입체적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 태블릿, 모바일 등을 이용해 기초자료를 얻을 수 있고, 3차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3월말 기준 누적 서비스 이용자는 전 세계 71개국, 21만 7,000여 명으로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2017년(6만 3,000여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8년(52개국, 11만 5,000여명)과 비교해도 10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그 우수성과 활용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스마트 국토엑스포’ 행사에서는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출처: 중앙일보 4월 10일 기사 요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GIS 이용한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와 지리정보를 수치화 해 컴퓨터로 작성, 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지리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하는 종합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리정보를 디지털화 해 행정 서비스로 활용하기가 쉬워진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해당 시·군에 전달해 시·군이 ‘토양오염실태조사’가 필요한 곳을 선정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환경부가 도내 중점오염원으로 지정한 산업단지, 공장지역 106개 지점과 교통 관련 시설지역 100개 지점 등을 포함한 총 301개 지점의 조사를 실시한다. 오염돼 있을 확률이 높은 표토와 심토를 채취해 중금속, 유류, 용제류 등 2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표토는 지면에서부터 15cm 이내의 토양을, 심토는 표토 아래의 토양을 말한다. 또한 용제류는 드라이클리닝의 세척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윤미혜 원장은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GIS의 활용은 그동안 축적되어 왔던 데이터의 공간정보를 지도에 시각화 함으로써 조사지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조사지점 선정 시 지역별 고른 분포를 유도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시사투데이 4월 14일 기사 요약

지능형 공간정보 플랫폼 ‘무한정보기술’ ,
인공지능 품는다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인 무한정보기술이 지난 2월 21일 ‘인공지능 정부’ 선포에 발맞춰 드론, 3D 플랫폼, 정밀도로지도 대표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한정보기술을 비롯해 UAV(드론) 생산·원격탐사 전문기업인 ㈜공간정보, 3D LiDAR를 활용한 MMS(Mobile LiDAR Scanning) 정밀도로지도 구축 전문기업인 ㈜유오케이, 3D GIS(지리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인 ㈜이지스가 MOU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건설과 환경, 국토 관리에 대해 다년간의 비결을 보유한 인공지능, 플랫폼, 드론, 로드뷰의 전문기업으로 공간정보 분야별 최고의 실적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각 사는 2021년까지 국토, 환경, 시설, 재난 분야에 지능형 서비스 모델(SMART LEMS)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 SMART LEMS는 국토, 시설 인프라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위성이나 드론, MMS에서 취득된 정사영상, 다분광, 열화상, 라이다 등 다양한 센서 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관련 정보를 취합, 분석, 제어해 스마트 건설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지능형 재난 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무한정보기술의 배경록 대표는 “그동안 안전지대로 여겨왔던 ‘도시’라는 공간에서의 빈번한 싱크홀 사고들을 보면서 위험 상황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안전, 재난 분야에 인공지능이 우선 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조선비즈 2월 21일 기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