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필수 앱’ LX토지알림e

Writer. 임영현

대피소 검색부터 응급상황 위치전송, 토지정보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LX토지알림e’가 2017년 12월, 매일경제·MBN 선정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5∼2017년 3년 연속 ‘올해의 앱’에 선정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서비스·혁신이 돋보이는 앱으로 평가받은 ‘LX토지알림e’는 LX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12개 지역본부, 172개 지사의 인적 네트워크가 집약돼 있다. 재난안전정보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X토지알림e’를 소개한다.

 

국민생활안전 지키는 ‘LX토지알림e’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LX토지알림e’는 세계 최초로 주소지와 현재 위치에 대한 대비정보와 기상특보, 토지정보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17년에는 조난이나 교통사고 같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또는 지정 전화번호로 위치를 전송하는 ‘응급상황 위치전송’ 서비스를 추가해 국민생활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LX토지알림e’ 이용건수는 연간 20만 건 이상에 이르고 있다.

어디서 다운로드 받을까?

‘LX토지알림e’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 모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의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X토지알림e’ 서비스 한 눈에 살펴보기

2014년부터 드론 군집비행 프로젝트에 착수한 인텔은 2016년 독일의 어센딩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하며 드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어센딩 테크놀로지스는 드론의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와 주변 상황을 인식해 충돌을 방지하는 알고리즘 등을 개발해 온 스타트업으로, 2012년 드론 군집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인텔은 같은 해 세계적인 상용 드론 제작업체인 DJI에 칩을 공급하는 모비디우스도 인수했다. 평창의 드론 라이트 쇼는 사전에 드론이 움직이는 경로를 입력하고 이에 따라 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렇기 때문에 무려 1,218대의 드론이 한꺼번에 쇼를 펼치지만 이들 드론을 컨트롤하는 조종사는 단 한 명에 불과했다. 인텔은 정밀한 기압계와 고도계가 장착됨은 물론 충돌 방지를 위한 장애물 감지센서, 비행체의 자세와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모토 등이 통합되어 완벽한 드론쇼를 선보였다.

드론 군집비행은 무엇보다 드론의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제한된 공간에 다수의 드론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동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해야 하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도의 GPS 기술과 동작 인식(모션 캡쳐)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또, 여러대의 드론이 간섭 없이 통신할 수 있는 통신 기술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드론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었다. 이에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공대 연구팀은 GPS나 다른 외부 신호 없이도 드론이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냈다. VGA 스테레오 카메라, 4K 비디오카메라 등을 갖춘 드론이 VIO(Visual Inertial Odometry) 기술을 활용해 출발지로부터 얼마나 멀리 왔는지, 어떤 방향으로 비행했는지를 측정해 5GHz 와이파이망을 통해 지상국으로 전송하고, 지상국에선 이를 토대로 드론의 비행 좌표를 조정해 서로 충돌하지 않고 장애물을 피하며 군집비행할 수 있다.

1 토지정보

다양한 토지 관련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토지정보. 한국국토정보공사 아이디 필요.

2 안전정보

현재 위치와 관심지역의 대피소, 약국, 병원, 경찰서, 소방서 위치정보 및 길안내, 기상정보.

3 지적측량수수료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록전환측량 예상 수수료 조회.

4 땅 울림

고객신문고(이의신청, 진정, 질의사항 등록), 칭찬합니다(칭찬 게시판).

5 지적측량 FAQ

지적측량 업무절차와 측량종목, 측량서비스 등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조회.

6 LX 1박 2일

LX 직원들이 추천하는 전국 1박 2일 여행 코스.

가까운 대피소, 약국, 병원 찾기

‘LX토지알림e’는 지진이나 홍수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대피소의 위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LX토지알림e’에서 ‘안전정보’를 클릭하면 현재 위치가 표시되고, 왼쪽 상단의 ‘범위 선택’에서 5분(300m), 15분(1km), 30분(20km) 범위를 선택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접 대피소’를 클릭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가 어디인지 살펴볼 수 있다. 대피소 아이콘을 누르면 대피소 명칭과 주소가 나타나고 올레 길안내 또는 카카오내비 길안내를 통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변 대피소 범위 선택

최근접 대피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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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검색 결과

주변 병원 위치 표시

대피소 위치와 함께 약국, 병원, 경찰서, 소방서의 위치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 약국, 병원 등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범위를 선택하면 주변에 약국과 병원, 경찰서, 소방서가 어디 있는지 보여준다. 관심지역 설정을 설정해 놓으면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정한 관심지역 내 대피소, 약국, 병원, 경찰서, 소방서 위치 역시 한 눈에 볼 수 있다. ‘안전정보’ 내 ‘대피소 검색’에서 지역별 대피소 검색도 가능하다. LX 공간정보연구원이 자리 잡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를 검색하면 완산구에 지정된 대피소 리스트가 안내된다. 대피소 한 곳을 클릭하면 대피소 명칭과 주소가 나오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응급상황 위치전송

등반을 하다가 다치거나 폭우로 고립되었을 때,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등 위급상황에서는 빠르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때 ‘LX토지알림e’가 유용하다. 먼저 앱 첫 화면 하단의 ‘응급상황 위치전송’을 누른다. 산악 안전사고, 산악 조난사고, 신체 상해사고, 풍수해, 교통사고, 긴급 도움요청 등 응급상황 유형을 선택하고, 전화번호를 입력 후 ‘전송’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다. ‘LX토지알림e’가 현재 위치를 표시한 지도 이미지와 국가지점번호로부터의 위치, 경위도 좌표를 119 또는 지인에게 발송한다.

응급상황 유형 선택

전화번호 입력 후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