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와
교육·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과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은 12월14일 광운대에서 스마트건설·SOC 디지털화의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LX공사가 후원해 개최된 ‘디지털 시대, 공간정보를 활용한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 연장선으로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건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건설·SOC 디지털화 등 기술·정책 연구, 공간정보 교육 활성화, 인식·저변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건설 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손종영 원장은 “광운대의 인재와 교육·인프라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의 플랫폼과 만나 새롭게 융합되어 공간정보 및 건설분야는 물론 드론,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헌 총장은 " LX 공사의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기술 등 다양한 역량과 광운대가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로봇·AI 기술은 초융합을 통해 서로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공간정보 제도화 등 다양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토목학회 ‘2022 컨벤션’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 국토조사의 필요성 강조

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진들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LX 국토를 진단하다’를 주제로 한 전문세션에 참여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 국토조사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임형택 수석연구원이 사회를 맡은 세션에서 이인수 수석연구원은 국토조사의 기초가 되는 3차원 건물객체 변화와 시각화를 위한 시스템에 관해 발표했다. 정동훈 수석연구원은 드론(UAV)을 활용해 하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정배 선임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토조사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했다. 정다운 선임연구원은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별로 수집 중인 지하정보 데이터 모델의 표준화와 검증방안을 제시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완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면밀한 국토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LX 공사, 프랑스국립지리원(IGN FI)과
해외사업 공동 개발·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LX 김정렬 사장과 IGN FI 크리스토퍼 데케이네 사장은 11월 22일 프랑스 파리 IGN FI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토지 행정의 현대화 등 기술 협력 강화 △해외사업 협력 모델 개발 △공간정보사업 공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IGN FI는 프랑스어가 통용되는 아프리카 대륙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에 진출해온 노하우를 공유했다. LX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해외사업 중 지적 혁신 사례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K-공간정보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IGN FI는 K-공간정보 기술력과 LX공사의 해외사업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고, 향후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양 기관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 도시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공동 해외사업 모델을 만들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LX공사, 국립해양조사원과
해양영토의 효율적 이용·개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2월 6일, 국립해양조사원과 LX공사가 해양·지적조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측량 및 지도제작 상호지원을 위한 협정서’를 토대로 기후변화·조수간만 등으로 변경되는 해안선 실태조사의 고도화와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조사·지적제도 확립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LX공사는 도서지역의 지적조사·연구, 신기술(원격탐사) 도입하는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LX공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해양조사·연구, 기준면 설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정보·인력 교류, 교육 훈련·신기술 협력, 해양조사·지적 연구개발 및 제도 협력 등을 강화한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두 기관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해양영토의 효율적 이용·개발·보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는 해양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