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원전인 『일본열도재생론』은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에서 노출된 일본 국토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의 생존에 영감을 제공하고자 요미우리신문이 국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기획·취재한 내용을 모은 책이다. 단순히 일본의 경험에서 배우는 것을 떠나 이를 융합하고 승화시켜 냉각된 한국과 일본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보자는 전향적 뜻이 책 제목에 담겨 있다. 상생은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 그리고 한국과 일본, 동북아의 상생, 육지와 바다의 상생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나 번역자가 주일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국토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미우리신문 『열도재생』 취재반 지음
김연빈 옮김
귀거래사 2022년 2월 28일

세계의 스마트시티에서는 기술 패권이라는 전쟁이 한창이다. 플랫폼으로 인해 물리적 영토 전쟁은 사이버 영토 전쟁으로 변화했다. 전기차 회사 CEO 일론 머스크가 자동차왕 포드를 밀어내고, 친환경 에너지를 고민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석유왕 록펠러를 밀어내며 전쟁에 가세한다. 이에 이 책에서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세계가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스마트시티 개발이 시작되기 전인 유시티 사업에서부터 스마트시티 계획, 사업 추진, 미래 설계에 이르기까지, 스마트시티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았다. 더불어 세계의 스마트시티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가 참고할 부분은 없는지 고민해본다. 박찬호, 이상호, 이재용, 조영태 지음
북바이북 2022년 4월 25일

출간된지 10년이 넘은 책을 굳이 추천하는 이유는 모두가 ‘미래 도시’만을 이야기하는 때일수록 우리 국토 본연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다. 이 책은 국토지리에 대한 정체성과 인문정신을 목판화가 김억의 작품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통로다. 특히 시인 장석주, 미술평론가 강선학 등의 글과 함께 판화미술, 인문학, 지리에 관한 종합적 교양을 담았다. 덕분에 독자는 이론적인 배경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국토공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국토의 가치를 새삼 느끼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강선학,박태순,장석주,김상철,송수정,김종길, 김억,김진하 지음
한길아트 2010년 12월 30일

주소의 역할을 확장하고 주소정보산업을 지원해온 스마트주소정보는 어떻게 구축되었을까? 체계적인 영상 촬영, GeoAI, 초소형 객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AI 분석모델, 드론 국토정보 표준 등을 활용한 주소 구축, LX 드론스테이션을 통한 주소 구축 등. 사람과 사물을 잇는 IOT 기술로 일상을 바꿀 스마트주소정보에 대해 살펴본다. YouTube > LXTV국토인터넷방송국 > LX미래전략콘텐츠 > 2021 미래전략콘텐츠 2편

2019년 2월 6일 열린 ‘공간정보 미래 컨퍼러스 2019’의 두 번째 섹션 다섯 번째 주제다. LX공간정보연구원 융복합연구실 이세원 박사가 국토이용정보체계 구축계획의 수립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 표준화, 클라우드 기반 국토이용정보 플랫폼 도입 등 LX공사의 비전인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관’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 LXTV국토인터넷방송국 > LIBS EDU

도시를 넘어 전 국토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LX공사는 경기도 양평균과 함께 국토현황조사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본 영상에서는 3D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떤 드론이 쓰이는지, 드론 촬영 시 유의점은 무엇인지 등부터 AI를 영상정보에 결합해 국토 이용 현황을 조사하는 방법 등까지 소개한다. YouTube > LXTV국토인터넷방송국 > 미니다큐